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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실험 이야기/기업분석

(기업분석) 한국항공우주 _ short report

by 토리오빠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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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분석

 

 

한국항공우주는 '24년 상반기 매출액 1조 6,317억원(+25.3% YoY), 영업이익 1,223억원(+340.2% YoY, opm 7.5%)을 기록함. 전 사업 부문에서 외형성장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함.

 

▪ 국내사업: 상반기 국내부문의 주요사업은 KF-21 체계개발, TA-50(전술입문훈련기), KUH-1 4차 양산 등이었으며, KF-21 최초양산 수주가 반영되며 신규 수주 약 1.6조원을 달성함.

 

▪ 완제기수출: 완제기수출 부문에서는 FA-50과 이라크 기지재건 및 CLS가주력 사업임. 특히 FA-50의 경우, 회계 인식 기준이 변경(인도→진행)됨에따라 폴란드향에 이어 말레이시아향까지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함.

 

▪ 기체부품: 기체부품 부문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 회복세에 환효과가 더해지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였고, 약 1.3조원의 EVE eVTOL Pylon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수주 성장에 기여함.

 

'24년 상반기에도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 관련하여 일회성 비용 약 218억원(1Q24 71억원, 2Q24 147억원)이 발생하였으나, 올해 9월에 해당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므로 추가적인 충당금 설정은 제한적일 것임

 

예상했던 수주들이 언제 가시화 되는지가 중요한 구간. 현재 논의되는 것은 중동 회전익, 우즈벡 FA-50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은 페루 FA-50,필리핀 FA-50/KF-21, 말레이시아 KF-21, 불가리아/슬로바키아 FA-50 등. 기존에 FA-50 중심에서 KF-21 양산 단계 진입함에 따라 해외 관심 확대

 

하반기 본격적으로 폴란드/말레이시아향 FA-50 매출이 인식되면서 수출이 견인하는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함. 또한 코로나로 인해 둔화되었던 민항기 수요가 정상화되며 기체부품 부문에서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임. 다만 시장의 예상보다 수출 계약 시점이 늦어지며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 미국 고등훈련기(UJTS) 과제 본계약이 2년가량 지연된 부분은 아쉬우나, 하반기 UAE/이라크향 수리온 헬기(약 1.7조원), 우즈벡향 FA-50(약 1.5조원) 계약 체결을 통해 수주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함.

 

! 정량적분석

 

매출의 증가세로 봐야할까. yoy로는 증가중인게 맞다 하지만 좀 애매해 보이는 건 사실

 

이익역시 애매해 보이는게 사실이다 꾸준히 증가보단 yoy증가다. 수주산업 위주여서 계절성을 탈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다

 

 

부채비율 높다. 뭔가 관심이 식는 기분

 

현금흐름도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다

 

ROE 15%가 넘지만 부채비율이 높은 상황에서의 수치이니 크게 의미는 없는 듯 하다

 

 

이익이 들쭐날쭉해서 PER밴드는 참고가 안될 듯 하고 PBR기준으로는 주가가 그리 높은 상태는 아니다(전의 주가와 상대비교 했을 때)

 

 

다만 EPS는 상승세이다 여기서 뚫고 올라간다면 주가의 상승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매출에선 고정익의 상승이 뚜렸이 보인다.

 

수주잔고는 추세적으로 늘어나는 중이다

 

 

최근들어 유럽지역 매출이 튀었고

 

직원수는 소폭 상승 중, 급여총액은 꾸준히 늘고있다

 

매출원가 및 판관비 플랫하게 유지중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CAPEX투자는 별로 없는 듯 하고

 

 

외국인이 꾸준히 사모은 것이 뭔가 한방이 있어 보이긴 한다

 

배당은 하고 있긴 하고

 

자사주는 아무것도 없다

 

 

! 종합결론

 

정량적 분석에서 부채비율이 높은 것이 맘에 걸린다. 하지만 방위산업인 만큼 부채로 인해 회사가 무너질 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아 일단 좀 걱정을 밀어두려 한다. 간단히 알아봤을때 파이프라인의 성장이 예상되고(수주잔고 상승세) 외국인 수급이 들어와있으며 차트가 옆으로 횡보중이니 모니터링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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