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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건설, 건설기계

(건설) 건설, 이겨내고 있다 _ 교보증권

by 토리오빠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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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건설업종 지수는 3분기 말 기준 70.7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0.7% 가량 상승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5.3% 가량 하락한 것에 비하면 약 6%p 가량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현재 주가에서는 건설관련 리스크가 시장 리스크보다 주가에 끼칠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을 시장에서 보여준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건설업체의 12개월 P/E 멀티플 역시 해외/국내 업체를 막론하고 유례없이 낮은 멀티플 편차를 보여주고 있다. 대형사 중 가장 낮은 멀티플을 기록하고 있는 대우건설(4.0배)과 가장 높은 멀티플을 받고 있는 삼성 E&A(6.54배)의 사이에는 다만 2.54배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중동(YoY +49.5%)지역 수주가급증했지만, 아시아(YoY -36.3%), 북미태평양(YoY -64.0%), 아프리카(YoY -81.9%) 등 비중동 지역에서의 수주 급감으로 전체 수주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신규수주는 ‘24년 8월말 기준 누적 109조원으로 전년동기 102조원 대비 약 7.1% 증가했다. 정부 지출 증가에 따른 공공부문 신규수주가 24.3조원(YoY +25.5%)으로 대폭 증가했고, 고금리·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지방 미분양 확산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아파트 시장 회복에 힘입어 민간수주 역시 84.6조원(YoY +2.8%)으로 증가
에 성공했다. 예상보다 높은 국내 신규수주 회복에 힘입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양적 성장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 주가는 국내도 늘고, 해외도 늘어야 상승하지 않나 싶음

 

‘25년 건설업종 총 매출총이익은 17.3조원(YoY +18.6%)으로 크게 회복해 ‘23년~’24년 이익 레벨을 넘어설 전망이다. 공공부문(YoY +15.3%)과 해외부문(YoY +2.8%)의 견조한 이익회복과 더불어 ‘3년 연속 이익감소세를 보였던 민간부문(YoY +22.3%)의 매출 총이익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증가가 급격하진 않네

 

 

늦어도 연말 이후부터는 입주 리스크 관리 여하에 따른 실적 양극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여전히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과 달리 최근 서울/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입주장 분위기는 크게 개선되어 건설업체 규모별 이익 양극화가 심화될 예정이다.

 

 

다만 높아진 분양가격과 지방 시장 신축 분양가격 경쟁력 하락 영향으로 지방 준공후미분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Q24 대형 5개사(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합산 실적은 매출액 26.2조원(YoY -2.2%), 영업이익 1.2조원(YoY -14.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 대형건설사 비교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현대건설

 

현재 관심가질만한 기업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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