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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실험 이야기/기업분석

(기업분석) JW생명과학 _ short report

by 토리오빠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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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분석

 

 JW그룹의 수액제 위탁생산 전문기업으로서 계열회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대부분의 판매를 JW중외제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동사의 제품별 매출 비중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기준 기초수액 31.6%, 특수수액 14.4%, 영양액 9.0%, TPN 35.0%, HEMO 8.0%, 기타 1.9%이며, 판매유형별 매출 비중은 JW중외제약 82.2%, B2B(CMO) 12.4%, 수출 3.8%, 상품 및 기타1.6%이다.

 

 동사는 국내 수액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특히 TPN(종합영양수액, Total Parenteral Nutrition)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회사만이 생산하고 있는 3-CB(3chamber) TPN 제품인 ‘위너프’를 2013년 출시하였고, 2015년 독일 프레지니우스카비의 ‘스모프카비벤’을 제치고 국내 점유율 1위로 올라선 이후 현재까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 박스터사와 독점 라이선스아웃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8년 아시아 최초로 TPN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동사는 2019년 유럽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호주, 동남아시아, 남미 등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JW중외제약 중심의 매출 이외의 신시장 개척을 지속하고 있다.

 

 동사는 2020년 이후 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인한 일반 입원환자수 감소로 2019년~2022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이 3.5%를 기록하며 성장세가 정체되었다. 하지만 2023년부터 엔데믹으로 병원 기능이 정상화되며 수액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동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액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이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사는 2022년 10월에 TPN의 추가 라인을 신설하여 수액 전체 연간 생산규모는 1.3억만개 수준의 설비를 갖추었고, 이를 바탕으로 증가한 수요에 대응해 3Q23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10.5% 성장했다. 특히 동사는 TPN 생산설비를 증설하면서 고마진의 TPN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지난 1월 아미노산 함량을 높인 ‘위너프 에이플러스주’를 출시해 TPN 라인업을 다변화한만큼 신제품 출시와 증설 효과가 시장 수요 회복과 맞물리며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 산업현황

 

기초수액은
1) 낮은 수익성과
2)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2022년 역성장

 

 수액제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는 제품군은 ‘영양수액’이다. 영양수액은 장기간 음식 섭취가 불가능한 환자에게 아미노산, 지질,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기초수액으로 공급할 수 없는 필수영양소를 공급한다. 따라서 전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성 만성질환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영양공급이 부족한 환자에게 영양수액을 투여하는 방식이 일반화되면서 영양수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영양수액제는 비급여 제품으로 가격 전략이 자유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특히, 하나의 용기를 2~3개의 chamber로 구분해 포도당, 아미노산, 지질 등 필수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종합영양수액(TPN)’은 높은 기술 장벽으로 인해 수익성이 더욱 높아 TPN을 중심으로 주요업체들의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IQVIA 자료에 의하면, 국내 TPN 시장은 2019년 1,429억원에서 3년간 연평균 5.1% 성장해 2022년 1,661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전체 병원 입원일수의 증가세가 수액제 수요 확대를 견인할 전망

 

! 투자포인트

 

1) 국내 수액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개량신약 출시를 통해 독보적인 위치 유지

 

 

 동사가 수액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주요 경쟁력은 개량신약으로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다른 경쟁사들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을 모방한 제네릭 제품으로 출시하지만 동사는 연구개발과 임상을 거친 개량신약으로 출시한다. 특히 동사의 TPN 제품 중 위너프라는 제품은 블록버스터 제품인데 고기술인 3챔버수액이다. 챔버수액은 각각의 구획(chamber)에 포도당과 아미노산, 지질 등을 담아두었다가 투여 직전에 가운데 접합부분을 터뜨려 골고루 섞이게 만든 컨비니언스 시스템 수액으로 제품의 안정성과 기능성 보증이 필요한 고기술의 수액이다. 동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액사업을 시작하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액제조 관련된 R&D 기술력을 보유하면서 국내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독보적인 수액제조 능력을 갖출 수 있었던 주요 원인으로는 국내 최대 수액 생산설비를 당진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총 1.3억개 생산capa의 공장을 당진에 보유하고 있다. 국내 수액시장은 코로나19 엔데믹이 도래하면서 내원환자수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영양수액의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동사는 2022년 10월에 TPN라인 중 3라인을 증설하며 기존 capa대비 약 20%가 확대되어 연간 1,000만개로 생산규모가 증가하였다. TPN 증설라인은 2023년 하반기부터 풀가동 중에 있어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드라이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 2024년부터 해외수출과 CMO 확대 전망

 

 동사는 2024년부터 해외수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동사는 유럽, 미국,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라카 등 전세계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진행 중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부분은 글로벌 제약사인 박스터향 매출이다. 박스터와는 지난 2013년에 유럽지역 수액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2018년부터 매출 발생이 시작되어 2028년까지 유효하다. 2022년에는 박스터향 수출이 연간 106억원이었으나 2023년에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매출규모는 7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024년부터는 박스터향 수출물량은 증가할 전망인데 유럽 수출이 기존 10개국에서 19개국으로 늘어날 예정이며 신제품 위너프 에이플러스주(기존 제품인 위너프에서 아미노산 추가) 출시가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 정량적분석

 

 

연매출 증가세

 

 

 

이익률 약간의 증가세 17%라는 10% 후반대라는게 눈에 띔

 

 

다만 순이익률이 7%대, 이렇게 많이 차이나는 건 이유가 무었일지에대한 체크 필요

 

제품은 결국 다 수액

 

 

부채비율 높지 않고

 

 

현금흐름 준수함

 

 ROE는 10퍼센트 후반대 유지

 

 

밴드는 바닥을 기고 있는데

 

 

다른건 좀 아쉽기도 한데, 이 주당 순이익의 증가세가 자꾸 눈에 밟힌다.

 

 

21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생각하면 되고

 

매출은 거의 국내, 다만 중외제약으로 내부분 납품하기에 거기에서 해외로 가는 물량이 있는 지는 체크 필요

 

 

직원은 23년 늘었고

 

 

매출 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의 변화가 좀 아쉽다

 

 

매출원가는 플랫하게 가고 판관비율은 줄어드는 모습 좋다

 

 

영업외 손익에서 기타손익이 많았네

 

 

회전율은 플랫하게 가고

 

 

CAPEX는 크지 않고, 감가상각비는 체크 필요

 

 

외국인과 기관의 거래량이 바닥을 기고 있네

 

배당은 높다. 배당금은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려 배당률이 올라가는 것처럼 조였음

 

 

자사주 일회성으로 취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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