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코스닥
한국 증시가 떨어졌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13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미 증시가 떨어진 영향이었다. 연준의 테이퍼링은 언젠가 진행되겠지만 아직 고용지표까지 좋지는 않으므로 금리인상은 아직일 거란 생각이 든다. 어쨌든 시장은 인플레 시그널에 떨어졌다. 하지만 나는 이게 일시적 조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장이 하락한다고 해도 앞으로 좋을 섹터 및 종목을 가지고 하락한 주식을 매수한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어느 섹터가 좋을까?
아래의 내용은 링크 첨부된 유튜브를 참고한 글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sNVfksQMSw
- 한국 철강주가 많이 오른 이유는 중국의 중소 철강사들이 생산을 줄였기 때문이다.
-> 중국의 중소 철강사들은 중국 정부의 탄소저감 정책인 증시세 폐지(부가세 환급중단)으로 수익성이 감소되어 생산이 감소되었다. 탄소배출권을 살 정도의 역량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 그동안 중국의 철강사들은 중국 정부의 제재가 있어도 뒤로는 생산을 이어갔는데 이번 중국정부의 정책이 단호하여 그럴 수가 없는 상황이다 [중국 정부는 성장이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선진국 대열(탄소저감을 지키는)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
-> 철광석 가격이 하락할 경우 중국 중소 철강사들이 움직였다는(생산한다는) 시그널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 현재 코로나로 인해 도산하는 기업이 많아 탄소배출권은 가격이 떨어진 상태이나 앞으로 경기가 활성화된다면 탄소배출권의 가격이 올라갈 것이다.
- 철강주가 좋다는 이야기는 대표적 철강 소비업종인 조선 및 자동차에 주문이 쏠린다는 이야기다. 조선은 슬슬 주가가 올라가고 있으며 자동차 역시 그 사이클을 타고 올라갈 것이다.
-> 해운업이 활성화된 요즘 조선 수요가 커지는 것은 당연하나 자동차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미국 중고차 가격이 오르고 있고 중고차 마진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자동차 수요가 큰데 공급이 부족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아직 소비여력은 충분하다.
- 고로 올 하반기까지는 자동차 섹터가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 건설은?
- 시클리컬의 대표 섹터는 건설, 조선, 정유, 화학, 철강, 금융, 제지인데 건설업도 주가가 많이 올라있는 상태이다. 철강이 좋으면 조선 및 건설이 좋고 그다음 자동차로 넘어오는 어찌 보면 공식과도 같은 순서인데, 건설업은 이 영향에 더불어 정치적 이벤트(내년 3월 대선) 등에 영향으로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 나의 포트
- 대형 건설주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건자재 기업을 찾다가 한일시멘트로 종목을 정했다.
미리 들어갔으면 좋았겠지만 주식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고 공부가 얕았기에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 이익이 적거나 손해를 보더라도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하려 한다. 물론 지금 주가보단 오를 것이라 생각한다. 더군다나 건설업의 활황과 더불어 대표적 가치주인 시멘트 관련주가 성장주로 변모할 가능성도 있다
https://m.blog.naver.com/dltmxjs2/222341459819
- 다른 종목으로는 건자재 및 자동차 부품 관련주인 케이씨씨글라스를 골랐다.
현재도 좀 올라있는 상태이지만 더 갈 것이라 생각한다.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테지만 아직 혼자 종목을 분석하는 능력은 부족한 것 같다. 주식투자 고수들에게 배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https://blog.naver.com/jyt4159/2223437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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