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news/202110111753588311
! 그린플레이션
그린플레이션이란 그린(Green)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원자재가 필요한데 이 원자재를 생산하려면 역설적으로 탄소배출을 해야 하고 환경이 오염된다. 따라서 원자재 수요는 많아지나 환경오염을 피하기 위해 생산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사회 전반에 물가를 상승시키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친환경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리튬, 코발트 등의 희토류 소재가 필요한데, 이를 생산하기 위해선 석탄 등의 화석연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환경문제로 인해 세계적으로 석탄 생산량은 줄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수요는 늘고 있는데 생산은 줄다 보니 석탄 가격은 상승하게 되고, 이는 물가상승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석탄 부족 및 석탄 가격 상승에 따른 중국 전력난으로 대표할 수 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01082497
! 원자재 가격 상승
최근 원자재가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 원유
- 천연가스
- 석탄
- 알루미늄
- 구리
! 테이퍼링
인플레이션이 있을 것이나 일시적일 것이며 테이퍼링도 이번 연도에 시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던 파월의 의견은 계속해서 수정되고 있다. 리오프닝에 따른 인플레이션도 영향이 있겠지만 그린플레이션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으로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거라는 사실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20166629183072&mediaCodeNo=257&OutLnkChk=Y
!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현재로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제품 가격에 전가시킬 수 있는 산업군의 주식을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로선 이미 가격이 다 반영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급히 움직이는 것보단 맘에 여유를 가지며 천천히 기회를 봐야 할 것 같다. 추후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시장에서 돈이 썰물처럼 빠져나갈 수도 있으니 말이다
! 참고한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eaning87/222529053307
- https://blog.naver.com/shiaru/222531531718
- https://blog.naver.com/skyat23/22252334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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