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대신 25년 산업전망

 

제조 부문은 2023년 과잉 재고 해소에 집중하던 글로벌 소매 업체들은 최근 발표한 실적에서 대부분 매우 타이트한 수준으로 재고가 낮아졌으나 발주에 어느 때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려는 경향 뚜렷

 

2025년 경기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의류 OEM 업계도 수주에 대해 지난 해 보다 보수적으로 전망

 

소비 회복의 대전제, 수출 회복 전망 다소 밋밋

 

 

주요국별 GDP에서 민간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우리나라가 제일 낮은 편에 속함. 그만큼 소비가 구조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을 기점으로 민간 소비 비중이 50% 이하로 하락

 

 

>> 소비심리 매우 안좋음

 

[브랜드] 한국 브랜드로 쏠리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

 

일본 여성들은 한국 패션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옴. 특히 10대와 20대 연령층에서는 압도적으로 한국을 선호. 패션 강국이라는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모든 나라를 합쳐도 그 인기가 한국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일본은 오랜 불황의 여파로 구매력이 낮은 10-20대 젊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들이 대부분 망가짐. 유니클로와 같이 저가 전략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만 살아 남음. 젊은 여성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자국 브랜드가 고루하고, 식상한 브랜드로 인식. 그리고 중국 브랜드는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평에 반해, 한국 브랜드는 트렌드, 품질, 합리적 가격 3박자를 갖추었다고 평가

 

>> ODM쪽은 안좋은 것 같은데, 한국 자체브랜드의 해외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음

 

한국 브랜드는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패션, 컨템포러리 등 중가 패션에서 강점이 있음을 확인. 이 브랜드들을 소비하는 계층은 K팝, K드라마 등과의 접점이 매우 높은 층

 

 

2025년 K-뷰티에 이어 K-패션이 주목 받는 해가 될 것

 

마뗑킴(Matin Kim),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credi)는 대표적으로 일본에서 한류 바람을 일으키며 고성장하는 브랜드

 

>> 하지만 여기에 투자할 상장사는? 어려울듯?

 

[OEM] 글로벌 고객사의 재고는 이미 충분히 낮은 상태

 

2023년 과잉 재고 해소에 집중하던 글로벌 소매 업체들은 최근 발표한 실적에서 대부분 매우 타이트한 수준으로 재고가 낮아졌다고 언급함. Walmart, Target, GAP, Adidas 모두 재고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크게 감소

 

다만 공급망 병목 심화, 해소 과정에서 유례 없는 과잉 재고를 경험했던 소매업체들은 발주에 어느 때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려는 경향 뚜렷

 

>> 여기서 빵 하고 터져준다면. 하지만 그게 언제일까

 

! 의류기업

 

 

일단 리포트 내 분석군에서 보면

 

한세실업 조금 지켜볼만함. 하지만 모니터링 할정돈 아님

 

화승엔터프라이즈가 한세실업보다 좀 나은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 모니터링 할 정도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