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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면 실적발표 마감기한이지만 내가 보유한 종목은 모두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 와중에 비중이 큰 한 종목은 조정을 받아 수익률을 많이 깎아먹었다.
실적이 좋지 않을 걸 안 다른 사람들이 미리 팔아버린 걸까? 이러다 주가가 쭉 내려가는 건 아닐까?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업황이 좋아질 거라는 건 분명한데 이렇게 마음이 흔들리다니. 확실히 조급한 게 틀림없다.
사실 실적이 좋게 발표되더라도 주가가 반응하는데 이삼주가 소요될 수도 있고 다음주에 실적이 발표된다고 어디서 읽었기도 했는데 하루에도 여러번 실적이 나왔는지 확인하는 건 내 마음에 문제가 있는 게 틀림없다.
그래도 마음 한 구석이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다. 좀 더 겪으면 나으려나. 아님 비중을 너무 실었던 걸까. 포트폴리오를 좀더 분산해야 할까. 일단 모든 결정은 실적시즌이 지난 다음에 생각해 봐야겠다.
다음주 실적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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