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MR 운영 및 건설, 설계 및 인허가 현황: 60(운영/건설/설계 인허가 중) ~ 100(개념설계 중)개의 노형 존재
운영중: 중국 HTR-10(시험로), HTR-PM(고온가스로, 상업가동 2022.12), 일본 HTTR(초고온 시험연구로, 수소생산 실증), KLT-405(선박용 가압경수로, 2019), RITM-200(쇄빙선용 가압경수로)
건설중: 중국 ACP-100(가압경수로. 2026년), 러시아 BREST-OD-300(납냉각고속로, 2026년), 아르헨티나 CAREM-25(가압경수로)
설계승인/건설허가 신청: 러시아 RITM-200N(육상 발전용 가압경수로), 영국 Rolls-Royce SMR(가압경수로), 미국/일본(GEH) BWRX-300(가압경수로), 미국 VOYGR(가압경수로), Xe-100(고온가스냉각로), Natrium(Terra Power, 소듐냉각고속로), KP-FHR(Karios Power, 불화염냉각 고온로), Aurora(Oklo, 소듐냉각고속로). 캐나다 ARC-100(ARC CT, 소듐냉각고속로) 등 다수의 업체
4세대 SMR 핵연료: HALEU 사용으로 에너지 소모율 향상, 장주기 핵연료 교체 등 핵연료 효율 향상
고온로(High Temperature Reactor): 고온 운전을 위해 피복입자핵연료 TRISO 이용
4세대 SMR 냉각재: 원자로 고온 안정성 강화 및 열효율 향상, 각 냉각재마다 장/단점 존재
4세대 SMR은 사용후핵연료의 위험 및 처리비용 감소 가능
글로벌 SMR 누적설치 규모는 '35년 최소 20GW 이상 전망. 1Q24 기준 SMR 프로젝트 계획 용량은 총 22GW
DOE의 미국 신규 원전 설비용량 전망치: 2050년까지 200GW 이상, 최대 455GW(SMR 120 ~ 170GW)
기존 전력망을 이용한 증설방안: 1) 기존 원전의 수명연장/출력 증대, 2) 폐쇄 석탄발전 부지에 SMR 설치
기존 전력망을 이용한 증설방안: 3) 기존 원전의 유휴부지 및 폐쇄 원전 부지에 대형 원전 설치
클라우드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주요 전력 공급원으로 SMR 낙점, 특히 4세대 SMR에 베팅
2024년 7월 미국의 주)ADVANCE Act이 통과된 이후 오라클,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은 SMR을 통한 장기 전력공급계약(PPA)를 체결하기 시작하고 있음. 특히 아직 기술적 안전성과 경제성이 증명되지 못 한 4세대 SMR으로부터 전력공곱계약이라는 점에서 눈에 띔
미국 ARDP, MARVEL를 통해 SMR/MMR의 R&D 및 실증로에 대규모 보조금 지원
SMR의 경제성
재생에너지의 LFSCOE 상승: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지리적 편중, 낮은 가동률 등의 문제로 인한 비용 증가
텍사스 지역 발전믹스 95% LFSCOE: 태양광 177달러/MWh > 원자력 96달러/MWh
일정 수준의 발전믹스는 재생에너지가 아닌 청정에너지로 채워야 할 필요성 존재 → 보조금(ITC, PTC) 없이 원자력의 LCOE가 60 ~ 70달러/MWh까지 하락하지 못 하더라도 원자력이 필요한 경제적 이유
NuScale의 미국 CFPP 프로젝트: 건설비용 증가로 취소 → SMR의 경제성 우려 발생
SMR의 일반적 경제성 확보 방안: 규모의 경제(대형 원전)가 아닌 표준화/대량양산을 통한 가격 하락
DOE 계획: SMR FOAK의 ITC 적용 LCOE 92달러/MWh → NOAK의 ITC 미적용 LCOE 76달러/MWh
SMR의 LCOE + 적은 전력망 비용 ≤ SMR PPA 지역 상업용 전기요금 ≤ 해상풍력 LCOE + 높은 전력망 비용
V. 국내 SMR 개발 및 글로벌 제조 경쟁력
국내 i-SMR(3.5세대 혁신형 SMR) 개발 현황
K-ARDP: 4세대 SMR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 민‧관 합동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 프로그램
선진국 대비 4세대 SMR 개발 늦음: SMR은 대량 양산을 통해 가격경쟁력이 확보, 선점 효과 등을 감안 시, 빠른 속도로 진행해야 필요로 있음
글로벌 SMR 제작사 80여개 vs. 원자로 제작사 7개
글로벌 SMR 설계업체(Fabless 개발사)는 80여개 vs. 원자로 제작사는 7개(한국 1개, 일본 2개, 캐나다 1개, 유럽 3개)
두산에너빌리티는 NuScale과 X-Energy의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핵심 주기기 제조를 담당할 계획임. 현재 총 15개 글로벌 SMR Fabless 개발사와 사업 추진 중. 이 중 NuScale, X-Energy 이외 1개와 계약 성공
'24년 미국은 SMR 시장 개화 모멘텀 시작,‘25년 한국도 K-원전의 해외 진출 + SMR 공급망 모멘텀 시작
! 기업 훑기
- 두산에너빌리니 : 차트상은 지켜볼만한데 펀더멘털 별로
- 한전기술 : 역시 차트상은 지켜볼만한데 펀더멘털 별로
- 비에이치아이 : 최근 올라서 제외
- 우리기술 : 차트상은 지켜볼만한데 펀더멘털 별로
- 뉴스케일파워 : 이미 오름
- 센트러스에너지 : 이미 오름
! 종합의견
탄핵정국으로 원전에 대한 시계가 불투명해진 상황에다가 미국주식은 이미 스타트를 끊어 분석 후 들어가기 애매한 상황. 원전섹터 국내주식, 해외주식 일단 관심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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