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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2

주식일기 _ 특수건설, 섹터(건설,소비,자동차,거버넌스) - 특수건설 상한가를 칠 줄은 몰랐다. 상한가 가기 전 12,700원에 수량의 30%를 매도했다. 월요일에 상승이 꺾이는 지점에 30% 정도를 더 매도 후 지켜볼 생각이다. 어떠한 주식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주식을 언제 사서 어떻게 팔지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5/6일에 10% 정도 오를 때도 다음날 하락하려나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주식이 언제쯤 오를지, 목표주가는 얼마로 산정할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 주목할만한 섹터 지수가 내려가더라도 내 종목은 오르게끔 포트를 짜야한다. 한국 주식 중 주가가 이익을 쫒아가는 기업은 150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머지 기업은 정책, 뉴스, 소문, 차트 등 이익이 아닌 다른 부분에 주가가 움직인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현재 유망하고.. 2021. 5. 8.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 다큐 리뷰 세일, 블랙 프라이데이, 한정수량. 쇼핑할 때 우리를 멈칫하게 하는 단어들이다. 기업은 사람들의 소비욕구를 고취시키고 그들의 상품을 사게 한다. 필요해서 살 때도 있지만 퍼뜩 정신을 차려보면 왜 이걸 사야 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을 수 없을 때도 있다. 왜 그럴까. 기업이 광고를 통해 상품의 이미지를 사람들의 내면 깊숙이 심어놓았기 때문이다. 이 차를 타면, 이 집에 살면, 이 가방을 메면 성공한 사람으로 보일 거야, 스타일리시해 보일 거야, 남성적으로 혹은 여성적으로 보일 거야. 기업은 이 상품을 가지면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될 거라고 속삭인다. 나 자신은 변한 것이 없는데도 말이다. 그 상품이 소중한 집의 공간을 떡하니 차지하는 것 외에는.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데는 사실 그렇게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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