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록1 좋아 _ 육아일기 (D + 706일, D + 81일) 그동안의 육아일기를 되돌아보니 힘들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인 것 같다. 그래서 이참에 요즘 한창 예쁜 코코와 쑥쑥이의 모습을 기록해보려 한다. 코코 - 두 돌이 되지 않았는데 말이 부쩍 들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이렇게 말 잘하는 아이는 첨 봤다고 하는 데 뿌듯했다. - 젓가락질을 잘한다. 유아용으로 손가락을 고정할 수 있게 되어있는 젓가락이지만 능숙히 집어내는 모습이 신기하다. - 아내가 계속 얘기해서 대답을 잘한다. "코코는 엄마 아빠의?"라고 물어보면 "보물!"이라고 대답한다. - 가끔 아내와 나 코코는 다같이 삐약삐약 ~ 병아리 동요를 함께 춤을 춘다. 신나게 부르고 나면 코코는 큰 목소리로 음메~ 하며 소 울음소리를 내며 동요를 마무리한다. 저번에는 잠잘 시간이 다 되어 서너 곡을 불렀는데 그다음 .. 2023.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